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배달전문업체 ‘푸드플라이’와 연계해 전개하는 배달 서비스로 엔제리너스커피의 음료 51종, 베이커리 14종 총 65종의 메뉴를 집 또는 오피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콜센터 또는 온라인에서 주문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온라인은 주문과 결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의를 높였다.

 
시행 하는 점포는 선릉역점, 강남대로점, 신논현점, 역삼점, 포스코사거리점, 압구정로데오점, 압구정 2호점 총 7개 점이며 배달 가능지역은 강남구 8개 동과 서초구 3개 동 및 송파구, 관악구다.
 

주문 가능 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공휴일은 9시부터며 주문 마감 시간은 매장별로 상이하다. 배달 가능한 최소 금액은 1만5000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서울 선릉점에서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하던 중 반응이 좋아 확대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지역 확장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