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건채류.수입과일 안전성 '이상 무'

  • 등록 2013.03.18 16: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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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에 걸쳐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안동 및 영주 등 6개 지역의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건채류 8종류, 83건 및 수입과일류 9종류, 235건 등, 총 318건을 수거해 182종의 농약성분 잔류실태 조사결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내산 건채류 83건 중 취나물 1건, 수입과일류 235건 중 33건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모두가 농약 잔류허용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고 수입과일 종류에 따른 잔류농약 검출빈도는 파인애플 36건 중 8건, 자몽 33건 중 7건, 레몬 37건 중 5건, 망고 18건 중 4건, 오렌지 34건 중 4건, 바나나 38건 중 3건 및 키위 28건 중 2건 순으로 검출됐으나 아보카도 9건과 청포도 2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경상북도 김광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와 가공식품의 유해물질 검사를 철저히 수행해 가능성이 있는 식품의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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