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웰빙 열풍으로 곡물음료 인기

  • 등록 2011.11.17 16: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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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시장 중심으로 한국 쌀 음료 시장성 노려볼만

□ 中, 곡물음료산업 꾸준히 성장세

 
 ○ 대세는 곡물음료


  - 1998~2002년에는 탄산음료의 인기로 탄산음료가 모든 음료시장을 장악함.


  - 하지만 2002년 사스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차 음료나 기능성 음료가 큰 인기를 얻음.


  - 2006년 웰빙 바람이 불면서 유기농과 천연과일∙야채 주스가 각광을 받기 시작함.


  - 2007년 곡물음료가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 곡물음료 중국 음료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


  - 중국음료공업협회는 곡물음료를 식물음료, 과일 야채 음료, 식물성 단백질 음료 등과 더불어 국가 발전장려 산업으로 지정함.


  - 이러한 국가적 분위기에 발맞춰 많은 중국 음료기업들이 곡물음료 관련 신제품을 출시함.


  - 곡물음료는 아직 성장단계로 업체들의 곡물음료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됨.

 

 ○ 중소기업에는 기회의 시장


  - 기존음료시장은 이미 대기업들이 장악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이 진출하기에는 많이 불리함.


  - 하지만 곡물음료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떠오른 시장으로 음료의 종류는 적지만 규모가 큰 시장으로 쉽게 시장 진입을 할 수 있음.

 

□ 곡물음료시장으로 뛰어든 중국기업

 

 ○ 곡물음료의 선두두자 ‘구리구리(谷粒谷力)’


  - 샤먼 회이얼캉(惠尔康食品公司) 그룹은 중국 곡물음료의 선두두자로 2007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구리구리(谷粒谷力)’ 곡물음료 시리즈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음.


  - 2007년 구리구리 곡물음료 시리즈 출시 이후 현재까지 계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연간 10억 위안에 달하는 매출을 올림.

 

 ○ ‘두유 대왕’으로 불리는 웨이웨이그룹


  - 웨이웨이 그룹이 당초 계획했던 아미노산음료 개발자금 1억5300만 위안을 곡물음료 개발에 쓰기로 변경함.


  - 곡물음료 시장이 날이 갈수록 시장 규모가 커지자 웨이웨이 그룹 역시 곡물음료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함.

 

□ 한국 기업 다양한 소비자층 분석으로 중국시장 노려라

 
 ○ 곡물음료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


  - 곡물음료는 탄산음료 또는 기능성음료와 달리 다양한 소비자들이 고통으로 선호하는 제품


  - 곡물음료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여성 등 많은 소비자층을 가짐.


  - 영유아 상대로는 곡물이유식, 어린이 상대로는 곡물영양음료, 바쁜 청소년과 직장인들 상대로는 아침을 대신할 수 있는 곡물음료, 웰빙에 신경 쓰는 여성들 상대로는 다이어트 곡물음료 등 여러 소비자층을 겨냥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음.

 

 ○ 한국의 맛으로 중국시장 진출해야
 

  - 우리나라 곡물음료 중에는 일부 쌀음료가 칭다오 등 한국인 거주 밀집지역에 소개된 바 있으나 중국인들에게는 아직도 낯선 상품임.


  - 특히 밀 문화 중심의 중국 북방과 달리 쌀 문화가 발달된 중국 남부시장을 중심으로 한국 쌀 음료의 시장성을 노려볼 필요가 있음.


  - 또한 최근 중국 내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오곡의 영양이 골고루 포함된 선식을 대중화해 중국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는 전략도 환영받을 것임.

 
<출처 : 코트라>

푸드투데이 이용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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