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천일염 명품화 추진

  • 등록 2011.06.27 16: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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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소금 생산시설을 개선하고 품질인증 지원 등을 통해 '천일염 명품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염 관리법' 개정으로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돼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염전 기반 시설인 바닥재와 둑, 소금 창고의 슬레이트 지붕 등을 식품 수준에 맞는 친환경 소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2억 6000만 원을 군산과 고창, 부안 등 도내 4곳의 염전 시설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고창에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도 건립할 계획이다.

  
전북의 천일염 생산량은 6000여t으로 전국의 2.8%지만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갯벌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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