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제 3회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 등록 2010.12.22 11: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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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지난 21일 롯데리아의 직.가맹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 3회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본선 대회는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약 8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국 커피교육센터 소속 커피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이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KBC) 심사항목에 입각해 기술 및 감성을 평가했다.

수상자는 1등 김이슬(테헤란점), 2등 이동철(보네스뻬종로점), 3등 한기철(건대영존점)으로 트로피와 상장, 상금과 커피 마스터 인증 마크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한 이들에게는 '11年 일본 세계 스페셜티 커피 박람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더욱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품질의 업그레이드 및 커피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리스타들의 최고의 커피로 고객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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