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한식 퀵서비스 레스토랑 운영

  • 등록 2010.12.20 1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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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아워홈은 22일 강남구 신사동에 한식 요리를 주문 3∼5분 만에 만들어주는 즉석요리 전문점 '밥이답이다' 1호점을 낸다고 19일 밝혔다.

기본 한식을 변형한 '치치굴림이'(참치·김치계란말이), '불고기잡채', '고초(고추)삼겹구이', '청양고초찜닭' 등 메뉴를 즉석에서 요리해 준다.

가격대는 메뉴별 6000∼7000원대이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아워홈은 연말까지 배달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초 광화문, 여의도, 강남에 2∼4호점을 잇달아 열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한식의 인기가 덜한 국내 외식문화의 현실을 바꾸려 한식 퀵서비스레스토랑(QSR)을 운영한다"며 "국내 시장의 바탕을 닦고 나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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