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천하무적 야구단'과 공익마케팅

  • 등록 2010.06.10 1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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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거품으로만 비치던 광고비가 이제는 새로운 공익마케팅의 수단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제품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오뚜기는 진라면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물론 광고모델의 출연료까지 기부하는 공익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뚜기의 진라면 광고는 KBS TV의 예능 프로그램인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 10명이 광고모델로 출연하며, 진라면의 판매수익금 5%와 멤버들의 광고출연료가‘꿈의 구장’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

‘꿈의 구장’은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사회인 야구장의 절대적 부족을 공감하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오뚜기는 이들과 손을 잡고 ‘꿈의 구장’ 건립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CF의 내용은 꿈의 구장을 간절히 원하는 대한민국 모든 야구팬들의 염원을 담은 런칭편과 꿈의 구장을 짓기 위해 열심히 진라면을 먹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이야기를 담은 본편 1,2편 등, 총 3편이 방송을 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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