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 등록 2010.06.07 1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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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6월. 올해도 무더위가 시작됐다.

아이스크림 시장 최고 성수기를 맞이해 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 리포트에서 진행한 '올 여름 더위를 식혀줄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은?'이라는 주제의 테스팅에서 수퍼-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가 최고의 아이스크림으로 선정됐다.

컨슈머 리포트는 자동차, 가전제품, 금융상품 등 일정 품목을 선정해 성능과 가격 등의 우열을 비교, 분석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지로 평가의 공정성 및 신뢰도가 높은 소비자 전문지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컨슈머 리포트가 테스팅 그룹을 선정해 13개 브랜드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11개 브랜드의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시식을 진행한 것으로 하겐다즈의 바닐라와 초콜릿 모두 풍부한 유지방 함량과 flavor 고유의 깊고 진한 맛으로 최상의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로 선정됐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하겐다즈는 소비자들에게 변하지 않는 맛과 최상의 품질을 가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마다가스카르의 바닐라, 벨기에의 초코렛 등 전 세계에서 공수해 온 최상의 원료와 적은 공기 함량, 인공 색소의 무첨가 등으로 깊고 진한 맛을 가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겐다즈는 1961년 미국에서 탄생한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현재 5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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