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지사장 존 헌들비)는 지난 2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들 30여명을 초청, 뉴질랜드 국가대표 셰프인 대런 라이트(Darren Wright)가 진행하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요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장차 국내 호텔조리업계를 이끌어 갈 요리 전공 학생들에게 뉴질랜드 특급 셰프의 요리 비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적인 셰프로 성장할 수 있는 꿈을 심어줌과 동시에, 이번 요리 시식을 통해 고단백 저칼로리 뉴질랜드 목초사육우의 뛰어난 맛과 부드러움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시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요리 시연회 강사로 나선 대런 라이트는 뉴질랜드 소고기 양고기 협회의 홍보대사 셰프 중 한 명이자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뉴질랜드 국가대표 셰프이다.
대런 라이트 시연회에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로 만든 '호박 퓨레와 샬롯을 결들인 립아이 스테이크'와 '포테이토 무슬린을 곁들인 브레이즈드 갈비' 두 가지 요리 비법을 선보였다.
이 날 요리 시연회에 참석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외식조리학부 차소정 학생은 "이렇게 초청 받아 뉴질랜드 소고기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우수한 경력을 가진 뉴질랜드 유명 셰프의 훌륭한 요리를 눈 앞에서 직접 보고 맛볼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하고 "특히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이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초청해 준 협회에 감사 드리며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런 라이트는 이달 29일까지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뉴질랜드 요리축제’를 통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비롯한 뉴질랜드의 청정 식재료를 이용한 뉴질랜드 요리를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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