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찾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 등록 2010.03.11 15: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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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지사장 존 헌들비)는 지난 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에 참가해 부산 지역 주요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지역의 호텔.식당.바 등 요식업 및 식품유통업 주요 관계자120여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자란 목초사육우의 특징에 대한 정보 및 영양학적 가치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시식코너를 통해 ‘소고기 호부추 잡채’, ‘소고기 잣소스 롤’, ‘L.A갈비구이’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소고기 요리로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업계 관계자는 “뉴질랜드 소고기가 목초만을 먹고 자라 지방과 칼로리가 낮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 맛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며 “하지만 풍부한 여러 양념이 조화를 이루는 한식 소고기 요리에 지방이 적고 담백한 뉴질랜드 소고기가 매우 적합함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존 헌들비 지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100% 방목을 통해 목초만을 먹고 자라는 건강한 소고기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업계 관계자들의 목초사육우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져,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무역산업진흥청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육류, 해산물, 유제품, 과일, 야채, 가공 식품, 와인, 음료 등 총 15개에 달하는 뉴질랜드 식품 업체가 참가해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무공해 뉴질랜드 식품 및 식자재를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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