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대표기업인 국순당(대표 배중호)의 ‘강장백세주’가 23, 24일 이틀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는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WDC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는 ‘WDC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의 공식 개막행사로서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디자인을 통해 도시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토의하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강장백세주는 찹쌀과 전통누룩을 주원료로 하고 인삼, 구기자, 오미자 등 10가지 한약재를 넣어 빚은 프리미엄급 약주로, 그동안 각종 주류 콘텟트와 국제행사에 자주 선보요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주의 우수성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술이라 할 수 있다. 알코올은 15도이며 용량은 700ml이다.

‘강장백세주’는 2008년 6월에 열린 ‘OECD 장관회의’에서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어 한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장관급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에게 소개되었으며, 지난해 8월에는 ‘2009 세계환경포럼’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어 국제기구의 고위인사, 환경관련 유수의 전문가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국순당 이종민 과장은 “세계적인 디자인 관련 전문가, 학자들이 모여 사회.문화.경제적 발전을 위한 도시 디자인을 토의하고 협력하는 뜻 깊은 자리에 국순당의 ‘강장백세주’를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