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오비맥주 등 국내 양대 맥주회사 직원들이 12월을 맞아 산타클로스로 변신, 판매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 판촉에 나선다.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12월 한달간 매주 주말 서울, 수도권, 충청, 부산 지역의 대형마트 71곳에서 '카스 산타보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오비맥주 직원들은 '카스후레쉬', '카스라이트', '카스레드', '카스레몬', '카스2X' 등 카스의 5가지 색상을 상징하는 쫄쫄이 바지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카스보이'로 변신, 대형마트 매장을 찾아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시음 행사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캐럴의 리듬과 멜로디에 맞춰 자사의 제품 특징을 소개하고, 코믹한 표정과 몸짓의 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 산타 망토와 수염을 휘날리며 펼치는 캔 모형의 카트 퍼레이드를 벌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경쟁사인 하이트맥주 직원들도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직장인들을 찾아 선물을 한 아름 안겨준다.
하이트맥주는 24일까지 직장인을 위한 호프데이 지원 프로그램 '쿨하게 쏜다! 하이트 직장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를 벌인다.
행사종료 전날인 23일까지 하이트맥주 홈페이지(www.hite.com)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우리 회사에 호프데이가 열려야 하는 이유'에 관한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하이트맥주 도우미들이 방문해 하이트맥주를 비롯해 생맥주 냉각기와 맥주컵, 피처 등 호프데이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지원한다.
하이트맥주는 호프데이를 통해 각 기업의 노사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힘을 합쳐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모든 직장인이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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