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화학부문 신사업 진출

  • 등록 2009.09.15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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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화학부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비스페놀-A(BPA) 사업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미쓰비시상사와 합작계약(JVA)을 체결했다.

합작 투자규모는 2000억여 원으로, 지분은 삼양사와 미쓰비시상사가 80대 20으로 갖는다.

BPA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의 핵심원료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 시장규모는 430만t이며, 이 중 아시아 시장이 절반 정도인 210만t을 차지하고 있다.

BPA 공장은 군산 자유무역지역 내에 건설되며, 연간 15만t을 생산할 계획이다.

삼양사는 또 올해 안에 BPA사업부문을 별도의 독립법인으로 출범시키고, 향후 부지 내에 관련 사업인 PC 및 BPA 공장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지자체인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도 업무협조를 위한 MOU(양해각서)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이번 BPA사업 진출로 기존 EP컴파운드, PC와의 수직계열화에 따라 회사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본격적으로 제품이 출시되는 2012년부터 연간 약 20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1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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