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파리바게뜨 냉동창고서 불

  • 등록 2009.04.28 2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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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8시23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추팔공단 내 파리바게뜨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80여명이 출동해 1시간3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냉동창고 내부 150㎡가 탔으나 불이 난 시각이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이후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창고 내부가 불이 잘 붙는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어 불꽃과 연기가 번지면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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