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제1회 사케ㆍ싱글몰트위스키 페어'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본점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케는 국내 젊은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연간 230%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지난해 전체 위스키 매출이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10% 가량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사케 수입사인 롯데아사히, 니혼슈코리아, 태산주류와 싱글몰트위스키 수입사인 모엣헤네시, 맥시엄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코리아, 선보주류 등 7개 업체와 함께 사케 85개 품목과 싱글몰트위스키 34개 품목 등 총 119개 품목을 선보인다.

인기상품 초특가전에서는 주요 사케와 위스키 제품을 10∼50% 가량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