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와인 선물도 중저가 대세

  • 등록 2009.01.11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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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주류 수입업체들이 내놓은 위스키와 와인 선물세트 역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한 중저가 제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와인수입업체인 금양인터내셔날의 경우 설날을 맞아 10개국에서 수입한 80여종의 와인 선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양인터내셔날 조상덕 부장은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밸류(value) 와인들을 중심으로 세트를 구성했으며, 예년보다 가격대가 낮아진 5만~10만원대 와인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와인 세트로 크뤼부르주아급 와인 `샤토 몽틸 메독'과 `샤토 물랭 드 바옹 메독'을 묶은 '샤토 와인 2호'(10만원), `샤토 드 세겡'과 `샤토 드 세갱 퀴베 프레스티지'로 구성된 `세갱 와인 세트'(8만원), 신대륙 와인으로는 `1865 와인세트'(12만원.2병입), `트리오 세트'(7만원.2병입) 등이 주요 상품이다.

와인애호가들을 위해서는 샤토 샤스스플린과 샤토 브리에의 세컨드 와인들로 묶은 `프리미엄 와인 1호'(15만원), 5만원대 이하의 알뜰 세트로는 칠레와인인 `선라이즈 세트'(2만9800원), `35사우스 세트'(3만6000원) 등이 있다.

롯데아사히주류 역시 밸류 와인으로 호주와인 `피터르만 와일드카드 패키지(7만원)'와 이태리와인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5만8000원)', 와인 초보자를 위한 `홉노브 피노누아 & 쉬라즈 패키지(7만원)', `옐로우테일 카베르네소비뇽 & 쉬라즈 패키지'(4만5000원)' 등을 선보였다.

두산주류BG는 2만5000원대부터 130여종의 와인세트를 선보였다. 예년보다 중저가 세트를 늘렸으며, 대형마트에서는 1세트를 사면 1세트를 더주는 `1+1' 행사도 진행한다.

카르멘 카베르네소비뇽과 멜로로 구성된 `카르멘세트'(4만원)와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레드와 화이트로 구성된 `산타리타 세트'(8만원),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와 리제르바로 구성된 `반피 끼안티 세트'(14만원) 등이 있다.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은 설 선물세트로 글렌피딕 12년산(6만5000원).15년산(8만5000원).18년산(15만3000원).21년산(39만원).30년산(107만9000원)세트를 선보였다.

12년산과 15년산 세트에는 정품과 똑같은 튜브 케이스에 들어있는 미니어처(50㎖)가, 18년산 세트에는 손목 시계가, 21년산 세트에는 라이터와 시가 커터, 30년산 세트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전용 글래스 2잔이 포함돼 있다.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맥캘란'은 12년(9만5000원)과 18년(23만2000원), 30년(120만원) 등 3가지 종류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각 선물세트에는 위스키와 함께 미니어처, 골프공, 골프티 등이 구성돼 있다.

국순당은 강장백세주(700㎖) 3병과 고급 백자로 만든 전용 술잔으로 구성돼 있는 '강장백세주 선물 세트 1호'(4만5000원)와 명작 복분자(500㎖).오미자.상황버섯으로 구성된 `명작 VIP 3종세트'(3만2000원), 예담차례주(700㎖) 1병(4400원) 등을 선보였다.

또 농촌진흥청과 함께 공동개발한 양조전용쌀 설갱미로 빚은 고급 약주 `주담'도 선물세트로 새롭게 선보였다. 주담(700㎖) 2병과 전통주 잔이 들어있는 세트가 1만9000원이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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