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생수와 화장품을 유럽국가인 헝가리 주요 백화점과 전문몰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워터비스는 먹는해양심층수 ‘몸애(愛)좋은물’과 100% 해양심층수 화장품 ‘아이어트리(iatry)’를 헝가리 유통회사 유니온메드(UNIONMED ZRT)에 수출,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워터비스는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 세계 4개 대륙에 동해의 청정한 해양심층수를 수출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워터비스의 ‘몸애(愛)좋은물’은 올 4월 국내 출시된 이후, 8월부터 아시아 국가인 중국과 몽골을 비롯해 오세아니아 국가인 호주와 뉴질랜드, 북미의 미국에 진출하는 등 잇따른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해양심층수는 해저 200m 이하에 존재하는 청정한 고유수로 해저의 물을 취수하고 정제하는 과정이 까다로워 한국과 미국, 일본, 노르웨이, 대만 등 세계 5개국만이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은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환경과 독자적인 기술, 세계 최고의 제반 시설을 통해 신흥 해양심층수 강국으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워터비스는 먹는 해양심층수 뿐 아니라 해양심층수 화장품 ‘아이어트리’도 함께 수출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또 먹는 해양심층수가 아닌 해양심층수 화장품의 첫 해외 수출이 유럽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한다면 제품뿐 아니라 해양심층수 원수 공급의 꿈도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터비스의 ‘몸애(愛)좋은물’과 ‘아이어트리’는 헝가리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이르면 연내에 140여 개 전문몰(UNIONMED ZRT)을 통해 헝가리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워터비스의 추용식 대표는 “이번 유럽지역 수출계약은 동해의 해양심층수 품질이 유럽의 까다로운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해양심층수를 대표하는 한국 기업으로서 유럽의 치열한 생수시장에서 진검 승부를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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