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둔갑 중국산 한약재 100t 적발

  • 등록 2008.11.16 14:17:54
크게보기

서울본부세관은 16일 구기자와 산수유, 감초 등 중국산 한약재 100t 가량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국내에 판매하거나 외국으로 수출한 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한 업체는 중국산 계피를 수입한 뒤 원산지 증명서를 국내산으로 발급받아 이를 미국에 수출했으며 또다른 업체는 감초를 수입해 가루로 만든 뒤 이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국내에 판매했다.

서울세관은 최근 한약재에서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이 검출되고 중국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한약 조제용으로 쓰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그간 우리 한약재 살리기 운동본부, 약용작물전국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단속을 벌여왔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수입규제가 약한 식용 한약재를 통관시킨 뒤 약용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