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식중독 환자 `확' 줄었다

  • 등록 2008.11.04 1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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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식중독 환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6년에는 61건의 식중독 사고로 255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지난해는 48건에 505명으로 줄었고, 올해 들어서도 10월 말 현재 31건에 262명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정부의 기준치(인구 100만 명당 100명 이내)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서울시가 `식중독 안전지대'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올해는 더위가 장기간 지속하고 기온도 높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컸지만 학교 급식으로 말미암은 식중독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작년부터 집단급식시설과 대형 식품접객업소 등 947곳에 손 씻기 시설을, 1625곳에 손소독기를 설치한 것이 식중독 예방에 한몫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에 집단급식 책임자에게 매일 `식중독 지수'를 알려 경각심을 높여주고,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체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벌인 것이 주효했다고 시는 분석했다.

한편 올해 식중독 환자는 7월 63명, 6월 39명, 9월 34명 등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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