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트가 최근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짜 양주 근절과 올바른 음주 문화 형성을 위해 '깔끔한 킹덤과 함께하는 위조주 근절 캠페인'을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전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위조주 근절 캠페인'은 가짜 양주의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와 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고 깔끔한 음주문화 확산을 취지로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구입한 킹덤이 가짜로 의심될 경우 하이스코트에 신고하면 제품감정 후 위조주로 판명될 경우 킹덤 17년산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증정되는 상품은 위스키 병에 소비자의 이름을 새긴 킹덤 17년산과 고급골프공으로 구성됐다.

위조주 진위여부는 킹덤에 도입된 위조방지기술인 C-Color와 구알라캡 등의 훼손의 여부와 위스키의 맛과 향, 색깔 등으로 규명할 수 있다.

하이스코트의 킹덤 브랜드 매니저인 정재영 차장은 "정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가짜 양주가 근절되지 않아 소비자와 업체 모두 매년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위조주 신고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위스키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고, 가짜 양주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고접수처는 '하이스코트 킹덤 홍보대행사 벅스PR(2193-0552 / kelly@gloworks.co.kr)'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