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육우 247만마리..1년새 11% 늘어

  • 등록 2008.10.07 12: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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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소값 약세에도 불구, 국내 한.육우 사육 규모가 계속 늘어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가축통계조사'에 따르면 9월말 현재 한우와 육우는 모두 247만마리로 6월말보다 0.9%(2만2000마리), 작년동기보다 11.3%(25만마리) 늘었다. 반면 한.육우 사육 가구 수는 18만6000가구로 3개월새 2.1%(4000가구), 1년동안 1.1%(2000가구) 줄었다.

통계청은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사육포기 농가가 늘어남에도 불구, 경기침체와 광우병 논란 등에 따른 소비부진과 산지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이 출하를 기피하기 때문에 마리 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젖소의 경우 사료가격 상승과 원유(가공전 우유)생산조절제 등의 영향으로 1년전보다 2.2%(1만마리) 정도 줄었지만 2분기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었다.

돼지는 올해 가격 호조에 힘입어 3개월전에 비해 1.4%(13만1000마리) 많은 928만4000마리에 달했다. 그러나 작년 같은시점보다는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소규모 양돈농가 폐업에 따라 3.9%(37만5000마리) 사육 규모가 축소됐다. 1년동안 돼지 사육가구 수는 1만200가구에서 7800가구로 2400가구 줄었다.

고기용과 산란용 닭은 각각 5555만마리, 5820만마리로 2분기보다 28.6%(2230만마리), 2.5%(152만마리)씩 감소했다. 사육가구 수도 직전분기와 작년동기대비 각각 11.4%(430가구), 8.2%(296가구) 줄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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