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생산 과잉..44억원어치 산지폐기

  • 등록 2008.10.01 11:08:25
크게보기

과잉 생산 상태인 배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농협이 40억원어치가 넘는 배를 사들여 폐기한다.

농식품부는 1일 조만간 생산자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수급조절에 대한 '유통협약'을 체결하면, 이달 중순부터 1만t의 배를 산지에서 폐기하고 정부와 농협이 배 값(폐기비용 포함) 약 44억원을 메워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기 대상은 병해충 등이 없는 정상품으로, 무게가 375g에 못 미치는 '소(小)'자 과일이다.

올해 배 생산량은 작년보다 3% 정도 많은 48만t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재배 면적이 8% 줄어들었지만 기상 호조와 병해충 감소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예년보다 10일 정도 이른 추석에 소비 부진까지 겹쳐 추석용 배 소비도 작년에 비해 21%나 급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