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해양심층수 소주 `J' 출시

  • 등록 2008.09.24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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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는 첨단 정제공법을 적용한 해양심층수 함유 소주 `J(제이)'를 출고가격 820원(360㎖)에 26일부터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제품의 출고가격은 기존 `참이슬'의 839.36원에 비해 20원 가량 낮아진 가격이다.

진로 측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효율성 제고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알코올 도수는 19.5도로 그대로 두고 가격은 낮췄다"고 말했다.

진로는 또 이번 신제품에 기존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여과공법의 효과를 더욱 높이는 ACF(Activated Carbon Filter: 활성탄소 필터) 정제기술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 공법은 1000℃에서 구워낸 활성탄소 성분의 천연 대나무 숯 분말과 여과력이 우수한 규조토를 결합해 만든 첨단필터를 사용하는 기술로, 2중 정제효과가 있어 깨끗한 맛을 더욱 살려준다고 진로 측은 설명했다. 진로는 자체 개발한 이 기술을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또 기존 참이슬의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는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Non-GMO)에 동해 해저 1032m의 해양심층수를 넣어 깔끔한 맛을 살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15년 만에 병 모양도 완전히 바꿨다.

신세대 젊은층을 겨냥, 기존 제품에서 병지름을 4㎝ 가량 줄이고 몸통의 어깨부분을 2㎝ 가량 올려 보다 날씬한 느낌을 줬다. 라벨상표의 브랜드명 'J'는 수묵화처럼 자연스러운 붓글씨에 물 번짐 효과를 냈다.

브랜드 이름인 'J'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진로(JINRO)의 영문 첫 이니셜로 정했으며, 젊고 건강해진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젊음(Junior)과 즐거움(Joy), 만남(Join)에 소주의 보석(Jewelry)이라는 의미까지 더했다고 진로는 설명했다.

진로는 26일 수도권지역 유흥시장에서 신제품을 우선 출시한 뒤 시장상황을 고려해 전국.가정용시장으로 확대, 기존의 참이슬과 복수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진로 윤종웅 사장은 "80여년간 국민과 애환을 함께 해 온 진로가 소비자 여러분들과 어려운 경제환경을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고자 J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친고객지향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J를 참이슬에 이은 또 하나의 주력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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