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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직원 등산하면 1만원씩 기부금 적립"

  • 등록 2008.09.17 1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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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등산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팀워크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비맥주 본사 직원들이 우면산을 등산하면 직원 1명당 회사에서 1만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이 회사는 올해 연말까지 1천만원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적립금은 서초구청에 전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매주 등산 참여를 통해 모인 금액을 뉴스레터와 각 층의 `만원의 행복' 현황판에 게시해 직원들의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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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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