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禮)를 담아서 차례주 빚어요"

  • 등록 2008.09.03 1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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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대표 배중호)은 3일 인사동 '민가다헌'에서 '국순당의 전통 차례주 빚기' 시연 행사를 가졌다.

국순당이 명절‘바른 차례문화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도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국순당 ‘차례주’의 제조기법을 시연함으로써 한국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에 어떤 식으로 차례주를 빚었는지 함께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차례주를 빚을 때 조상님께 올릴 술에 부정타지 않게 하기 위해 입에 한지를 물고 말소리 조차 섞여 들어가지 않게 정성을 다해 빚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런 조상들의 정성까지도 재연하고자 궁중나인 복장의 한국도우미와 외국인 여성들이 한지를 입에 물고 차례주를 빚는다.

국순당의 차례주는 곡물원료를 순수하게 발효시켜 맑은 술로 차례나 제사를 지내왔던 전통 제주를 계승하기 위해 전통 누룩과 생쌀발효법을 이용해 만든 100% 순수 발효주로서 차례전용주이다.

전통 차례주는 주정을 섞는 일본식 청주와는 제조방법부터 다르며 최근 일본식 청주로 제사를 지내는 현상을 바로 잡기위해 국순당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에 ‘바른 차례 문화 알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전통 차례주와 차례문화를 알리고 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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