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향한 음료 업계의 경쟁이 뜨겁다.
한방음료, 곡물음료 등이 이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산삼배양근.맥문동. 오디 등 새로운 성분을 함유한 건강 음료들도 속속 출시돼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피로회복과 원기충전,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식중독 해독에도 효과가 있는 다양한 건강음료를 소개한다.
▶ 지친 심신에 힘을 불어 넣는 삼(蔘)음료 = 산삼배양근 개발 및 유통전문기업 비트로시스의 ‘산삼수(山蔘水)’는 산삼배양근을 함유한 기능성 건강음료다.
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인삼과 홍삼에 비해 최고 7배 가량 많이 들어 있는 산삼배양근 추출물과 정제수가 주성분인 비트로시스의 산삼수는 더운 여름 원기충전뿐 아니라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가격은 3200원(1.5L), 1500원(340ml)
빙그레는 출시한 '생맥차'는 홍삼, 맥문동, 황기, 오미자와 물을 달여 만든 전통음료이다.
수삼을 쪄서 말린 홍삼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오미자, 맥문동 등을 함유한 생맥차는 여름철 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원기를 복돋아 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땀이 많아 고생하는 사람이나 더위에 지쳐있는 수험생들이 간단하게 마시기 좋다. 가격은 1000원(340ml)
▶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한 오디음료 = 롯데칠성음료의 '네퓨어 오디’는 추억의 과일 오디가 주성분인 음료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갈증을 해소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알코올 분해 및 콜레스테롤 저하의 효과와 함께 혈당을 조절해 주어 당뇨환자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과일로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일 음료다. 가격은 병800원, 캔 600원 (180ml)
▶ 식중독 해독에 좋은 매실음료 = CJ제일제당의 웰빙 식초음료 브랜드 ‘미초’는 매실 맛이 나는 '미초매실'을 출시했다.
매실의 ‘피크린산’ 성분은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여름철 걸리기 쉬운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미초매실’은 천연과일 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100% 과일발효식초를 사용하였으며, 식초의 신 맛을 줄이고 매실의 향과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미초 원액에 3~4배 정도의 물을 부어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가격은 7800원(900ml).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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