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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창립35주년..제2 창업 선포

  • 등록 2008.08.01 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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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은 1일 대전시 서구 오동 공장에서 조웅래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제2의 창업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양의 새 얼굴인 CI와 100억원을 들여 최근 새로 증설한 생산라인인 `광개토라인'이 임직원들에게 공개됐다.

선양은 1973년 8월 충청지역에 산재하던 33개 소주회사가 하나가 돼 설립한 향토기업으로, 산소용존소주 `맑을린'과 보리소주 `맥'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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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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