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제6회 화천 화악산 토마토 축제’를 후원한다.

화악산 토마토 축제는 국내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전야제인 8일은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개회식, 풍물패와 군악대의 축하공연, 지역 주민 노래자랑 등 화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리며 9일과 10일에는 토마토축제의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화천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다양한 이벤트와 접목,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한바탕 펼쳐진다.

특히 오뚜기에서 준비하는‘천인의 스파게티’행사는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초대형 스파게티 파티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매년 언론의 집중 취재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벤트행사 외에도 화천군의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도농교류 줄다리기, 열기구 체험, 댄스경연대회, 오뚜기 식품 전시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매장내 단순한 판매 프로모션이 아닌 문화행사의 후원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민들의 수확물인 토마토의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토마토축제 홈페이지(www.tomato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