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 뱀장어.미꾸라지 수입 급증

  • 등록 2008.07.17 1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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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애호하는 보양 식품 가운데 뱀장어 수입이 대폭 늘어났고 중국산 홍삼 수입은 26배 증가했다.

17일 관세청이 여름을 맞아 보양 식품의 수입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5년 '말라카이트 그린 파동'으로 수입량이 급감했던 뱀장어 수입량은 올해 상반기 82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5% 급증했고 수입액도 5804만 달러로 346% 늘어났다.

뱀장어 수입액의 87.9%인 5천100만 달러가 양식용 실뱀장어 수입이었으며 전체 뱀장어 수입량의 90%는 중국산이었다.

지난해 수입량이 감소했던 미꾸라지도 올해 상반기 5250t이 수입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가 늘어났다.

반면, 붕어와 잉어 수입은 올해 상반기 각각 1075t, 1703t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8.5%, 26.3%씩 감소하면서 2004년 이후 계속된 감소추세를 이어갔다.

전통적으로 수입이 많았던 백삼 수입량은 올해 상반기 2만489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4% 급감한 대신 이 기간 홍삼 수입량은 342t으로 작년 상반기(13t)의 26.3배에 달했다.

인삼 추출물 수입량도 같은 기간 5만337t으로 47.7%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인삼류의 수입이 원상태의 인삼인 백삼에서 가공 정도가 높은 홍삼과 추출물 쪽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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