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아몬드향 초콜릿

  • 등록 2003.01.10 1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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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크기의 초콜릿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이룬 고급 초콜릿이 선보였다.

롯데제과(대표이사 한수길)가 이번에 선보인 '스칼라(Scalar/1갑 .60g. 1천200원)'는 납작하고 길쭉한 사각 기둥의 미니 쉘 타이프 초콜릿.

이 제품은 밀크 초콜릿 속에 아몬드 크림을 넣은 이중구조의 쉘타이프 유럽풍 고급 초콜릿으로, 진한 초콜릿의 향과 고소한 아몬드향이 조화를 이루며, 또 부드럽고,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이어서 에티켓을 생각하
는 젊은 여성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포장의 형태와 디자인이 콤펙트 하고 깔끔하며, 고급스러워 휴대성도 좋다.

특히 '스칼라'는 고급 초콜릿의 주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낱개 제품의 반쪽은 금박지로 싸고, 또 다른 반쪽 부분은 투명포장으로 되어 있는데, 먹을 때는 투명부분만 벗겨내어 금박부분을 잡고 먹을 수 있게 하여 초콜릿이 손에 묻지 않게 설계했다.
푸드투데이 장세화 기자 tomato@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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