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 담은 사자성어 1위는 ‘일취월장(日就月將)’

  • 등록 2008.01.15 13:44:09
크게보기


2008년 새해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 1위가‘일취월장(日就月將)’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월11일까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발송하는 웹진 '잎새 이레터'를 통해 '새해 각오, 소망을 담아 사자성어로 표현한다면?'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일취월장(日就月將)’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결과에선 ‘일취월장(日就月將)’이 7.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만사형통(萬事亨通)’이 5.0%로 2위를, ‘고진감래(苦盡甘來)’가 4.6%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다다익선(多多益善)’, ‘대기만성(大器晩成)’,‘금상첨화(錦上添花)’가 그 뒤를 이어 4,5,6위를 차지했다.

‘일취월장(日就月將)’은 날로 달로 자라거나 진보하여 나날이 발전함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새해를 맞아 열심히 노력하고 단련해 실력이나 성과가 보다 나아지기를 희망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한 지난해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높은 청년실업률을 반응하듯 올 새해 소망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뜻의 ‘고진감래(苦盡甘來)’가 3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회사측은 "설을 앞드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설문조사 결과처럼 일취월장 하는 무자년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잎새 이레터'는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매월 초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이종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