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프러포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스크림말 UCC 공모전’과 ‘아이스크림말 CF 스크랩’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스크림 프러포즈’ 캠페인은 꽃말이나 보석말처럼 아이스크림에도 고유한 ‘아이스크림말’을 붙여 소중한 사람에게 말로만 전하기 쑥스러운 사랑고백은 물론 감사, 격려, 화해의 마음을 아이스크림으로 대신 전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아이스크림말로는 체리쥬빌레는 “딱 내 스타일!”, 스노우 치즈 초콜릿은 “첫눈 오는 날 만나”, 피스타치오 아몬드는 “아몬드 먹고 열심히 공부하자!”, 그린티는 “그리워서 그린티”, 벨지안 민트 초콜릿은 “누난 내 여자” 등 다양한 컨셉의 재미있는 아이스크림 말이 있다.

‘아이스크림말 UCC 공모전’은 10월 31일까지 다양한 아이스크림 말을 활용해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UCC를 만들어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UCC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캠코더, 닌텐도 DS, 배스킨라빈스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아이스크림 말’은 UCC열풍을 타고 패러디와 언어 유희를 즐기는 네티즌들과 감성적인 자극을 중요시 하는 젊은층에게 참신한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스크림 이름에 문화적인 공감대를 접목시킨 아이스크림말을 통해 친숙함과 독특함을 동시에 구축,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