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할 계획 있다” 92%가 응답

  • 등록 2007.09.03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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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전문 쇼핑몰 이맛젤(www.ematzell.com)이 고객 27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해 추석선물을 할 계획이 있다고 대다수인 92%가 응답해 명절하면 선물이라는 인식을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추석선물을 할 때 주로 ‘3만원~5만원대’의 가격대로 선물한다는 응답이 58%로 과반수 이상이었고, 뒤를 이어 ‘6만원~10만원대(19%)’, ‘1만원~2만원대(17%)’, ‘10만원~20만원대(5%)’로 고가의 추석선물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물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석선물을 구매할 때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는 대형마트(54%), 온라인 쇼핑몰(27%), 백화점(13%), 홈쇼핑(2%) 등을 꼽았으며 백화점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다고 49%가 응답했다.

그리고 추석선물을 구매할 때 주로 고려하는 사항으로 ‘선물의 품목(38%)’, ‘상품의 질(33%)’, ‘가격대(26%)’, ‘포장상태(2%)’ 등의 순으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상품권(32%), 과일세트(28%), 정육세트(18%), 굴비·전복세트(10%), 건강기능식품(5%), 생활필수품(4%), 한과세트(3%) 등을 손꼽았으며 반면에 선물을 받고도 만족이 되지 않는 선물로 40%의 응답자가 치약, 비누 등과 같은 생활필수품 세트라 응답하였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선물을 할 때 백화점보다는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했음은 물론, 가격대보다는 선물을 고를 때의 정성과 질을 더욱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맛젤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이니만큼 서로의 소중한 마음을 담기 위해 신경 쓰는 사람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 것 같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마음을 담아 이맛젤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고품격 농수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선물하는 이의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김지연 기자 1004@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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