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뇌염모기 첫 발견

  • 등록 2007.05.14 1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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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 결과, 지난 5월 첫 주 (5월 6일~7일 사이)에 기장군 신천리 축사에서 채집된 79마리 모기 중 한 마리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18일)보다 3주 정도 늦은 것이다.

일본뇌염 모기는 지난 4월 20일 전남도지역에서 첫 번째로 확인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시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관할 보건소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환자는 2005년에 전국적으로 6명이 발생했고, 부산지역에서는 환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지난해는 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시 보건관계자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전체 채집모기의 50%를 넘거나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는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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