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먹는물 민.관 합동검사

  • 등록 2007.03.27 1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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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먹는 물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내달부터 3개월간 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도내 정수장과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합동 수질검사는 도내 정수장 51곳과 수도꼭지 165곳, 마을상수도 76곳 등 292곳의 시설에 대해 미생물검사와 이화학검사, 중금속류, 소독부산물 등 54개 전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수질검사는 먹는물 공정 시험방법과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 시험방법에 따라 최첨단 분석장비인 질량분석기와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유도결합 플라즈마발광광도계 등 20여종을 동원해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소비자단체를 비롯한 경남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마창환경운동연합, 주부대학, 각 지역 수돗물감시단 등 민간단체가 시료채취는 물론 분석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민.관 합동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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