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 공동브랜드가 4월에 확정돼 지역 농·특산물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변화에 따라 농·특산물의 통일된 이미지를 부각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산청군 공동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의 용역을 의뢰, 오는 4월초 공동브랜드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군은 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농교육과 병행한 군민홍보. 관계자에 대한 전략수립 보고회를 실시, 공동브랜드 개발 후 타 자치단체의 실패 사례를 거울삼아 지속적인 홍보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생산자 단체에 대해서 포장박스 제작비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 공동브랜드 사용권 부여를 위해 브랜드사용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상표관리를 위한 품질관리원 운영과 유통관리 및 브랜드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산청군 공동브랜드 사용 조례 규칙’을 제정하는 등 공동브랜드 관리에 철저를 기해 산청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
이와 함께 최근 FTA 등 어려운 농촌의 현실 여건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초청,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도.농간의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확대 등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군은 브랜드 용역업체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작목반장과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농·특산물 생산자 단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추진배경과 운영방안, 시장변화에 대응한 농·특산물 판매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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