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서비스 제공”

  • 등록 2005.07.28 1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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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음식의 맛과 서비스를 교육받을 수 있는 곳이 생겨 급식 종자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J푸드시스템(대표 이태호)은 지난달 27일 CJ푸드시스템 목동 사옥 지하 2층에 조리교육센터와 서비스아카데미를 개원했다.

조리교육센터는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우수한 조리원을 양성하기 위한 단체급식 전문 조리교육기관으로 대량 조리실습, 분야별 전문조리실습, 제과·제빵 실습 등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리교육센터에서는 기존 조리원들의 역량 개선과 신 조리기술습득 등을 통해 CJ푸드의 맛을 하나로 통일해 특색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지민 조리교육센터장은 “급식 조리사는 많은 메뉴에 대한 조리법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내부 직원에 대한 교육이 마무리 되면 조리전공 학생이나 조리 관련 종사자 등 외부 인원도 교육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아카데미는 급식에 필요한 서비스 교육을 하는 전문 서비스교육기관으로 내부적으로는 고객접점 구성원의 CS(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와 함께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 고객의 성장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아카데미는 앞으로 서비스 클리닉 운영, 업종별 맞춤 교육, 정기적인 CS평가 및 개선활동, 서비스 관련 리서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비스아카데미 김주연 과장은 “서비스아카데미의 서비스 교육은 기술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게 하는 근본적인 교육”이라며 “내부 교육과 함께 고객사를 중심으로 한 외부 교육을 진행해 급식관련 서비스 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J푸드는 이를 위해 사옥 지하 2층에 조리실습실과 교육실, 메뉴개발실, 서비스아카데미 등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태호 대표는 “조리 교육센터와 서비스 아카데미는 맛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허브(Hub)로써, CJ푸드시스템이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선택을 받는 기업이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승현 기자 tomato@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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