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플랜튜드, ‘지속가능식생활’ 수상작 메뉴 3종 출시

  • 등록 2026.02.09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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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경진대회 우수작 재해석...쌈밥.스프 카레.단팥 디저트
순식물성 ‘그린 에디션’… 코엑스·용산·고덕 매장 순차 판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Plantude)’에서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 수상작을 활용해 개발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를 구현하고자 식물성 식재료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외식 브랜드다. 계절성과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순 식물성 메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채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Green Edition’을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풀무원의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 수상작을 토대로 개발됐다.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는 풀무원의 지속가능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단으로 구현하고자 마련된 사내외 공모전으로, 전사 임직원과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이 참여해 총 150여 개의 식단이 출품됐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식단은 위탁급식 사업장 내 ‘헬시데이(Healthy Day)’ 프로그램을 통해 주 1회 고객 식단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플랜튜드에서는 외식 메뉴로 재해석해 선보임으로써 지속가능식생활 실천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고객 경험으로 확장했다.

 

플랜튜드가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몽글 순두부 쌈밥 ▲삿포로식 스프 카레 ▲단팥 모찌렐라 등 총 3종이다. 각 메뉴는 정밀한 영양 설계와 식물성 식재료의 풍미를 살린 조리법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했다.

 

‘몽글 순두부 쌈밥(12,000원)’은 자작하게 담아낸 몽글 순두부 위에 적근대와 깻잎으로 감싼 귀리·율무 주먹밥을 곁들인 메뉴다. 한입 크기로 구성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양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삿포로식 스프 카레(16,500원)’는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전통 스프 카레에서 착안해, 뭉근하게 끓여낸 카레 소스에 구이와 튀김으로 조리한 제철 채소를 풍성하게 더한 메뉴다. 깊고 조화로운 감칠맛으로 플랜튜드 특유의 건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단팥 모찌렐라(8,000원)’는 고운 팥앙금과 찹쌀을 뭉근히 끓여낸 달콤한 디저트 팥죽에 쫀득한 키리 모찌를 더한 메뉴다.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식사 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신메뉴는 플랜튜드 ▲코엑스점 2월 5일 ▲용산점 9일 ▲고덕점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플랜튜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랜튜드 3개 매장에서 신메뉴를 주문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지정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면, 식물성 디저트 풀무원지구식단 ‘두유퐁당 크럼블 휘낭시에(32g)’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매장별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신메뉴는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고민하여 만든 지속가능식생활 아이디어를 실제 외식 경험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플랜튜드를 통해 풀무원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식생활을 고객이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식 메뉴와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2년 서울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2023년 용산점, 2025년 고덕점까지 ‘플랜튜드’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3개 매장의 누적 방문객은 48만 2천 명, 누적 메뉴 판매 수는 60만 1천 개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식물성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고속도로 휴게소·전문 외식 브랜드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제휴게소 양방향 오픈, 청주공항 식음 매장 오픈, 골프장 식음 사업권 수주 등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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