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중금속 제거 복합재료 개발

  • 등록 2005.07.19 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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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정영진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부) 연구팀은 중국산 한약재나 식품에 포함된 중금속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복합재료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교수팀이 개발한 복합재료는 건강식품인 키토산과 바이오세라믹을 입자 형태의 성형칩으로 만든 것으로 액체 상태의 식품이나 한약재를 달일 때 함께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정 교수팀은 키토산과 바이오세라믹이 중금속을 흡착하는 성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연구 끝에 복합 재료를 개발했다.

정 교수팀은 이 복합재료가 1g으로 100ppm의 납과 카드뮴 및 수은을 90% 이상 제거하는 성능을 가진 데다 고도의 항균성까지 있어 안전성이 중시되는 식품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푸드투데이 이승현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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