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체험하는 문화마케팅으로 외국인을 잡아라”

  • 등록 2005.03.16 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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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외국인 초청 공장 견학 정례화

해찬들(대표 오정근)이 05년을 해외시장 진출 원년의 해로 선언한 이후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월 장류 업체로는 처음 일본 전국 훼밀리마트 6천250개점에 태양초골드고추장 시판을 시작한 이후, 3월 8일부터 11일까지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일본열도를 고추장의 매운맛으로 달구고, 지난 12일에는 외국인 전용 호텔의 장기 투숙객을 대상으로 외국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공장견학을 실시했다.

또 18일에는 미국 노스다코타 주립대 경영대학에서 40여명 정도가 해찬들 공장을 방문, 견학했다.

05년을 글로벌 마케팅 강화의 원년으로 삼은 해찬들의 적극적인 소비자 체험 행사 중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공장 견학 외에 ‘비빔밥 만들기’ 이벤트 및 공장이 위치한 논산 지역 딸기 축제가 포함됐다.

해찬들 관계자는 “생산 공장만 살피던 견학에서 벗어나
한국의 음식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외국인 대상 견학을 실시했다”면서 “한국의 전통 음식인 고추장, 된장이 세계인들의 맛있는 소스로 사랑 받게 만드는 것이 장류 선두기업인 해찬들의 책임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참석한 견학팀은 다국적 보험회사 CEO 부부, 어린이 관광객, 미국, 유럽, 싱가포르, 호주, 인도 등의 국가에서 온 다양한 계층의 외국인들로 구성됐다.

정병기 기자/hope@fenews.co.kr

푸드투데이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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