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면서 "2023년 올 한해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푸드투데이(foodtoday)’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의 국회의원 김승남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올 한해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농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맛과 품질에서 뛰어난 전남 농산물과 식품의 인기가 높습니다. 저희 고흥의 자랑, 유자가 연간 수출액 약 2만달러를 웃돌며, 전남 농산물 중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였고, 김치, 배, 파프리카 등 여러 농식품의 수출 성과가 눈에 띕니다.

우리 농식품이 수출경쟁력을 갖춰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농가는 다양한 품종과 상품을 연구·개발하고, 지자체는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산업 내외적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국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푸드투데이’ 역시 식품산업의 대표 언론지로서 업계 내 소통창구가 되어, 식문화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해왔습니다.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뉴스와 심층적인 식품 정보를 담은 특집기사, 새로운 제품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 국내 식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화를 이끌었습니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신 ‘푸드투데이’의 황창연 대표님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푸드투데이’을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하시는 일 모두 운수대통(運數大通)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