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라이프 위생세미나 개최

  • 등록 2005.02.17 18: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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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무식에서 식품위생 세미나를 개최한 업체가 있어 화제다.

급식전문업체 (주)유림라이프(대표 김수곤)는 17일 오금중학교에서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유림라이프 시무식&식품위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태욱 오금중 교장과 김춘년 식약청 사무관, 김민회 서울시교육청 사무관 등이 강사로 나와 식품감시요령과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수곤 대표는 “그저 의례적인 시무식이 아닌 의미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개학을 앞두고 교육을 해야 가장 효과가 클 것 같아 2월 중순까지 기다리다 시무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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