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 등록 2005.01.19 10:10:13
크게보기

서울시는 설을 맞이해 값싼 수입농수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판매하거나 부정 축산물의 유통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부정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기간 중에는 시 본청과 자치구 단속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등으로 29개반 305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갈비?과일?굴비세트, 고사리와 도라지 등 선물 및 제수용 농수산물과 지역특산품 등을 주로 취급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도매·재래시장, 가공업체 중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의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시민들이 제보를 할 경우에는 가까운 자치구 또는 서울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면 사실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쳐 포상금도 지급한다.

정병기 기자/hope@fenews.co.kr

푸드투데이 정병기 기자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