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은 지난 21일 제 2회 대학생 식품 논문공모전 수상식을 개최했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여건의 논문이 접수,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경북대학교 김원찬씨의 ‘발효에 의한 생물활성 강화 기능성 대두제품 개발’이 선정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 협력의 대표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논문공모전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상자에게는 입사우대혜택과 동시에 해당분야의 전문연구원으로 육성키위해 연수등의 특전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경진기자/lawyo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