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운 겨울, 조용히 홀로 앉아 호호 불며 마시는 차 한잔이면 '웰빙'이 따로 없다. 웰빙열풍으로 소비자들의 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차(茶)전문 쇼핑몰도 이미 여럿 생겨났을 정도. 하지만 차에 대해 잘 모른다면 쇼핑몰을 통해 구입하는 것은 망설이기 마련. 자 이제 과감히 클릭. 많은 쇼핑몰이 다양하고 자세한 차 정보를 제공 |
더군다나 조금만 ‘클릭품’을 판다면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뜻밖의’ 수확을 얻을 수도 있다.
코코비아(www.cocobia.co.kr)에서는 600여종의 커피와 차, 차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미국의 그린마운틴커피(미국서 많이팔리는 가정용 원두커피의 일종)를 독점판매하고 있으며, 위타드오브첼시, 스태쉬 등 세계 유명 홍차와 허브차도 만날 수 있다.
요즘은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한 ‘그린마운틴 유기농커피’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커피나 차뿐만 아니라 여과기, 밀폐용기, 분쇄기 등의 관련용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고, 커피와 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문을 하게 되면 가격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5가지 차 샘플과 사이드메뉴로 2가지의 쿠키를 주며 가격대별로 사은품도 제공된다.
티샵레드앤그린(www.teashopredandgreen.com)은 다양한 홍차와 허브차를 나눠 살 수 있다. 1/2, 1/3 로 나누어 살수 있어 잎차 가격에 부담을 가진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차를 처음 마시는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있다.
커피미소(coffeemiso.com)와 티프레쉬(www.teafresh.co.kr)는 갓 볶은 커피를 판매한다. 수입한 커피콩을 주문자가 선택하면 직접 로스팅(커피를 볶는과정)을 하여 보낸다. 원산지별 커피를 선택하여 주문 시 통원두 혹은 분쇄를 선택하면 된다.
티포유(www.teaforyou.co.kr)는 아로마테라피 관련 제품과 허브차를 판매하고 있다. 허브에 관한 정보와 활용방법이 나와있다.
티하우스(www.teahouse.co.kr)는 전통차와 중국차가 많으며 매월 월말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이경진기자/lawyoo@f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