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제품 수출 확대 … 잉여원유 해소 기여

국내산 자연치즈의 해외 수출길이 열렸다.
매일유업 자회사인 ㈜상하(대표 김복용/舊 매일뉴질랜드치즈)는 국내산 원유를 사용해 우리 기술로 만든 고급 자연치즈 상하 까망베르(Camembert)치즈를 국내 최초로 일본에 수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상하’에 따르면 지난 5일 까망베르치즈 5톤을 선적, 부산항을 경유해 일본으로 보내는 등 내년 말까지 모두 60톤(300만달러)의 자연치즈를 수출키로 일본의 유명 유통업체인 카이세이 수산과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번 수출에 대해 상하 관계자는 “이번 일본시장 진출로 상하공장에서 생산된 유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입증 받은 셈”이라며 해외 수출을 확대 의지를 밝히고 “이번 일본시장으로의 낙농 유제품 역수출은 국산 원유소비를 늘려 국내 낙농업계의 문제점 중의 하나인 잉여원유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하는데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상하의 상하공장은 전북 고창군에 지난 9월 완공돼, 신선 | ![]() |
특히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의 유명 낙농업체에서 치즈 연구소장을 역임한 사가라 카즈히토씨를 기술 고문으로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진기자/lawyo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