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위성곤 의원 "한국 식품산업 세계화 위해 열심히 뛸 것"

  • 등록 2016.12.3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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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에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우리나라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면서 "농가의 직접적이 피해뿐만 아니라 육계 시세는 하락하고 계란 가격은 상승하여 음식점과 제과제빵업계에 큰 타격을 줬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AI로 발생한 피해를 수습하고 이것을 교훈삼아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힘을 기울이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 의원은 또 "1차 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고 국민의 건강은 국가의 미래"라며 "건강하고 문화적으로 적합한 식량에 대한 권리인 '식량주권'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도 우리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우리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한국의 식품산업을 세계화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성곤 국회의원입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드투데이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최근에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우리나라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가의 직접적이 피해뿐만 아니라 육계 시세는 하락하고 계란 가격은 상승하여 음식점과 제과제빵업계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의 식탁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올해에는 AI로 발생한 피해를 수습하고 이것을 교훈삼아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힘을 기울이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1차 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고 국민의 건강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문화적으로 적합한 식량에 대한 권리인 “식량주권”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국회에서도 우리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한국의 식품산업을 세계화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2017년에는 푸드투데이의 무한한 성장을 통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창달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드투데이 푸드투데이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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