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디저트시장 진출

  • 등록 2004.08.16 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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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에서 떠먹는 디저트 `스위벨'로 디저트 시장에 진출했다.

유럽풍 건강 디저트를 표방하는 스위벨은 `달콤한'(sweet)과 `종소리'(bell)의 합성어로 `달콤한 휴식을 알리는 종소리'라는 뜻. 요플레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프랑스, 미국 등 3개국 발효유 업체들이 공동 개발했다.

20∼30대 직장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스위벨’은 지방을 기존 요구르트 제품의 절반 이하 수준인 1%로 낮췄으며,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고 뒷맛이 산뜻하다.

`딸기&바나나', `레몬 수프림', `마운틴 블루베리', `트로피칼 망고' 등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종모양의 용기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가격은 120g에 900원.

빙그레는 이 제품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며 현지 공장을 건설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

푸드투데이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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