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U 원기산삼, 中 FT몰 경영권 지분 20% 인수

  • 등록 2015.12.01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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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산삼 제이앤유그룹(대표 김대영)은 김대영 대표와 라정현 에프티몰 대표가 지난달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양사간 중국진출 전략적 업무제휴 및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원기산삼은 에프티몰 지분 20%를 인수한다. 이에 따라 원기산삼은 중국 하남모비국제무역유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복탑 보세구와 웨인국제의 보세 입점 상품, 에프티몰이 운영중인 보세구에 입점된 모든 상품을 소셜커머스 플랫폼인 소사시어티에 입점할 수 있다.

 
또 에프티몰과 웨인국제가 추진하는 중국 내 보세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O2O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사업에 원기산삼이 제안하는 제품과 상품을 입점키로 했다.  

 
아울러 원기산삼은 에프티몰이 운영중인 서안시, 난닝 또는 정저우 항공항 보세구역 등을 독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을 갖는다.

 


특히 원기산삼으로부터 소사이어티 국내외 독점 퍼블리싱 및 다시스 독점운영계약을 맺은 씨앤비텍은 에프티몰, 중원복탑, 웨인국제 등 중국 보세사업 관련 상품과 면세상품, 취급상품들을 소사이어티와 중국 현지 다시스에서 온·오프라인 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김대영 대표는 “이번 에프티몰 지분 인수를 통해 소사이어티와 중국 현지 다시스 매장을 매개로 한 원기산삼, 각종 입점 상품의 중국 시장 판로가 활짝 열리게 됐다”며 “그룹차원에서 보세구역 내 다양한 입점 상품을 바탕으로 중국내 한국 유통업의 위상 제고에 노력하겠다”말했다.


중국으로 건강식품은 물론, 화장품 등을 수출하기 위해선 중국 당국으로부터 위생허가를 받는데만 통상 1년여가 걸린다. 그러나 원기산삼은 사실상 에프티몰의 CFDA 행사를 통해 보다 빠르게 중국시장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중국 당국이 허가한 보세구역 입점 상품을 유통하면서 중국 시장내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여진다.

푸드투데이 한수진 수습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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