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세계 언론매체 집중 조명

  • 등록 2014.10.22 17: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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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식품신문, 예정부지 시찰.해외투자기업 인센티브.배후도시 조성 등 인터뷰


2016년 익산시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세계 각국 언론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전에는 일본 유력 식품관련 전문지인 일본식량신문 미노루 와쿠이 기자와 식품산업신문 테츠야 하토리 기자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취재를 했다.

 
일본 기자들은 국가사업으로 진행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예정부지를 시찰하고 해외투자기업에 제공될 각종 인센티브, 배후도시 조성 등과 관련한 인터뷰를 했다.

 
이산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지원단장은 동북아시장의 거점이 될 익산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 주요사업계획, 산업단지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일본 기자들은 “일본은 방사능유출사건이후 일본 내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한국의 전통발효식품,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가능성과 발전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동북아식품시장의 교두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단장은 “매달 외국 기자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취재하기 위해 익산을 방문하고 있다. 세계 언론의 취재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투자유치와 교류협력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홍보하기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지난 7월 싱가폴 아시아퍼시픽 푸드 인더스트리와 식품음료아시아, 8월 독일의 유력 식품전문주간지 레벤스미체 자이퉁지, 9월 프랑스 식품전문지 프로세서 엘리멘테이레지 등이 취재를 마쳤다.
푸드투데이 조아라 수습 기자 ara09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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